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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등장인물 소개
- 상위 1%와 하위 1%의 만남과 우정이야기
- 영화 감상평 및 사회적 메시지
등장인물 소개
필립 (프랑수아 클루제)은 희귀한 질환으로 몸의 대부분을 마비시킨 장애를 가진 피아니스트이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장애를 극복하고자 노력하며, 예술적인 열정과 섬세한 예술적 재능을 지니고 있다. 필립은 근로자로 취직한 드리스와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게 된다. 드리스는 필립을 돌보기 위해 근로자로 고용된 젊은 남성이다. 이전까지는 범죄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지만, 필립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삶을 새롭게 시작하게 된다. 드리스는 필립과의 친밀한 우정과 함께 성장하며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펼치는 과정을 겪는다. 요리스 (알베르트 드 피니)는 필립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동료 음악가이다. 그는 필립의 장애에 대한 이해와 지지를 보여주며, 필립과 함께 음악을 통해 특별한 연결고리를 형성하며, 필립의 예술적인 재능을 인정하고 그의 성장을 응원한다. 막시미리안 (앤 리 로토)은 필립의 집을 돌보는 집사로, 필립의 일상적인 생활과 의료 지원을 담당한다. 그는 필립의 신뢰를 받으며 필립의 삶에 안정과 보살핌을 제공한다. 막시미리안은 필립과의 관계에서 따뜻한 우정과 이해를 나누며 필립의 존엄성을 존중한다. 엘리자베트 (앤 크레지)는 필립의 동생으로, 필립의 건강과 안녕을 걱정하며 형을 돌보는 역할을 한다. 형제 이들 주요 등장인물들은 각자의 개성과 이야기를 통해 서로를 도우며 우정과 사랑, 희망을 나누는 모습을 보여준다.
상위 1%와 하위 1%의 만남과 우정이야기
필립(프랑수아 클루제)은 희귀한 질환으로 인해 몸의 거의 대부분을 마비한 상태로 살고 있다. 그는 예술적인 열정과 탁월한 음악적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사회적인 연결과 일상생활에서의 도움이 필요하다. 이에 필립은 근로자로 드리스(오마르 사이)를 고용하기로 결정한다. 드리스는 필립의 돌봄을 맡게 된 젊은 남성이다. 이전에는 범죄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 일자리는 그에게 새로운 시작을 제공한다. 드리스는 처음에는 필립의 장애와 사회적인 격차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지만, 서로의 차이를 극복하며 필립과의 독특한 우정을 쌓아간다. 필립과 드리스 사이의 관계는 처음에는 서로에 대한 간격과 불편함으로 시작하지만,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점점 가까워진다. 드리스는 필립에게 자신의 경험과 유머로 밝고 삶을 즐기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필립은 드리스의 솔직하고 진솔한 모습에 감동하며 삶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게 된다. 둘은 함께 음악을 듣고 공연을 관람하며 서로에게 영감을 주고받는다. 드리스는 필립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필립은 드리스에게 음악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보여준다. 이들은 서로의 장점과 약점을 채워가며 성장하고, 우정을 통해 서로를 지지하며 어려움을 극복해 나간다. 하지만 이들의 우정은 언제나 순조롭지만은 않다. 필립은 자신의 존엄성과 독립성을 유지하기 위해 도움을 받지 않고자 한다. 이에 드리스는 필립의 뜻을 존중하면서도, 그를 돌보는 것이 필립을 위한 최선의 선택임을 이해하고 그를 도우며 지지한다. 영화는 강력한 감동과 유머, 따뜻함을 통해 이들의 이야기를 전달한다.
영화 감상평 및 사회적 메시지
영화 "언터처블"은 감동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그 속에 담긴 따뜻한 우정과 삶의 가치에 대한 메시지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다. 피아니스트인 필립과 그를 도우려는 근로자 드리스 사이의 특별한 우정을 다루고 있다. 필립은 희귀한 질환으로 몸의 거의 대부분을 마비한 상태로 살고 있지만, 드리스의 도움을 받으면서 서로의 차이를 극복하고 함께 성장하며 삶의 의미를 찾아간다. 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주인공들의 화려한 연기이다. 프랑수아 클루제는 필립의 터창하는 웃음과 절제된 감정 표현으로 그의 내면을 표현해냄으로써 많은 이들의 감정을 울린다. 오마르 사이는 드리스의 유머와 카리스마를 통해 필립과의 특별한 우정을 전달하는 데 성공한다. 두 배우의 호화로운 케미스트리는 영화의 감동적인 순간을 더욱 힘 있게 만들어준다. 또한 "언터처블"은 탁월한 감독과 연출로 알려진 올리비에 나카쉬(Olivier Nakache)와 에릭 투란(Eric Toledano)의 작품이다. 이들은 필립과 드리스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풀어내며, 감정적인 순간과 유머를 균형 있게 조화시켜 영화 전반에 밸런스를 유지한다. 또한 음악과 카메라 워크, 편집 등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탁월한 연출을 보여주어 영화의 분위기를 더욱 풍부하게 만든다. 또한 주제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장애를 가진 사람들과 그들과의 상호작용은 사회적으로 자주 논의되는 주제 중 하나이다. 장애에 대한 이해와 존중, 우정과 연결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편견과 사회적인 벽을 극복하는 과정을 그려낸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열린 마음과 이해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데. 더불어 영화는 삶의 가치에 대한 진지한 고찰을 제시한다. 필립은 자신의 장애로 인해 삶에 대한 절망과 의욕 상실을 경험하지만, 드리스와의 우정을 통해 삶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자신의 잠재력을 깨우치며 행복을 찾아간다. 이를 통해 우리는 우리의 삶과 가진 것들을 더욱 소중히 여기고, 일상 속에 숨겨진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용기를 얻게 된다. 전반적으로 "언터처블"은 감동적인 이야기와 탁월한 연기, 감독의 센스로 깊은 감정을 자아내는 작품이다. 장애를 가진 사람들과의 소통과 이해, 우정과 사랑, 삶의 가치 등에 대한 이야기는 관객들에게 희망과 영감을 주며, 영화를 본 후에도 오랫동안 생각하게 만든다.